2008년 05월 12일
공군 에이스 결국 해체 위기. 국방부 탁상공론 하지말고 대책좀 수립해줘 제발
공군 에이스가 창단 1년여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기에 직면했다.
2007년 4월 3일 세계 최초의 軍 프로게임단으로 창단한 공군 에이스는 지난 3월 해체설로 위기를 맞았고, 4월에는 병 추가 선발이 지연되면서 팀 운영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됐다.
해체설은 지난 2007년 말 국방부 종합감사에서 “프로게임단 ‘에이스’가 편제 기능에 어긋난다”고 지적하고 “군내 프로게이머 특기가 없는데도 전산특기병으로 모집된 병사를 국내 프로게임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관련 업무와 맞지 않다”며 개선방안을 지시하면서 시작됐다.
국방부는 지난 2007년 국방부 종합감사 시 지적된 문제점을 들어 2008년 2월초 공군 에이스의 해체를 지시했고, 이에 대한 입장은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공군은 정식편제 인가 신청을 작성했지만 국방부에 전달조차 하지 못한 채 내부적으로 특별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상급기관인 국방부가 해체를 지시한데다 정식 편제 기능에 어긋나는 선수 선발을 계속할 수 없는 관계로 오는 10월까지 추가 모집을 중단한 채, 이번 시즌이 끝나면 전용차량 인가 취소와 함께 유성열 감독도 원대 복귀하게 된다.
때문에 공군은 자연스럽게 해체 수순을 밟을 위기에 처해있다. 현재 10명의 선수가 활동중인 공군은 오는 8월 29일 가장 먼저 입대한 강도경, 최인규, 조형근이 제대와 함께 팀을 떠나기 때문이다.
3명의 선수가 제대할 경우 공군은 7명의 선수만이 남게 되고, 현행 프로리그 규정상 프로리그에 참가할 수 있는 최소 엔트리 8명에 결원이 생기면서 오는 9월 개막 예정인 프로리그 08~09 시즌 참가가 불가능하다.
문제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오는 12월 21일이면 임요환이, 2009년 1월 23일에는 성학승이 제대하기 때문에 팀 인원은 5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기존 선수들이 제대와 함께 팀을 떠나는 상황에서 새로운 선수들의 입대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팀 운영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
한 공군 관계자에 따르면 “대다수의 일선 장병들은 공군에 대한 홍보 효과나 프로게임단 운영의 긍정적인 효과를 인정하고 존속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한 뒤 “하지만 공군 참모부는 국방부의 지시에 별다른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채 일련의 과정은 해체로 가닥을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따라서 현재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다면 공군 에이스는 2008 시즌을 마지막으로 프로리그에 참가할 수 없게 되고 기존에 입대한 선수들이 제대하면서 자연스럽게 팀 해체 수순을 밟을 수 밖에 없다.
만약 공군 에이스가 이대로 해체 수순을 밟게 된다면 e스포츠 업계 전반에 적잖은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군 에이스 해체로 당장은 프로게임단 숫자가 11개로 줄어들면서 프로리그 경기수도 줄어들게 되고 이로 인한 추가적인 혼란이 예상된다. 또한 군복무 적령기에 도달한 프로게이머들의 병역 의무 해결과 선수 생명 연장에도 문제가 생길 것은 뻔하다.
실제로 공군 입대를 고려하고 있었으나 공군의 추가 선수 선발이 보류되면서 군입대를 위해 선수 생활을 마감한 선수도 있었고, 이러한 문제가 또 발생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노장 프로게이머들이 설 자리를 잃고 프로게이머들의 평균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상황에서 이는 e스포츠 저변을 흔드는 위기와 함께 전반적인 인기 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유성열 감독 이하 공군 에이스 선수단은 아무것도 모른 채 미래가 불확실하고 불투명한 가운데 2008 시즌을 위해 묵묵히 경기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위에가 포모스 기사 .
아래도 포모스 기사 읽으면서 어의가 없던게
현재 軍은 국군체육부대(상무)를 통해 야구, 축구, 농구, 배구, 수영, 핸드볼, 복싱, 럭비, 레슬링, 유도, 태권도, 배드민턴, 체조, 하키, 역도 등 수 많은 스포츠 종목의 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마술 특기병, 댄스 특기병, 군악 특기병 등 다양한 직종의 병과에서 특기병을 모집하고 있다.
댄스 특기병? 이건 언제 생긴 뭥 병과? 이런 듣보잡 병과도 있는데
왜 공군 에이스만 희생 되야 되는지 모르겠다.
이글루스 여려분도 알다 시피 공군 ACE는 프로리그에서 꼴찌을 했지만. 그들이 승리 할때 마다 탄성이 나왔고. 임요환은
'5할 본능' 을 가동 시켜 제대 하면 얼마나 이선수가 더더욱 무서워 질까 라는 생각 까지 들게 하는 생각 까지 했다. 게다가
대 김명운전 승리 인터뷰을 참고 하면. 요즘 내 스타일을 유지 시키면서 염보성 선수 같은 요즘 뜨고 있는 후배에 스타일도
자기것으로 만드는 자세. 그리고 비록 32강 에서 떨었지만 최초의 군인 스타리거 박대만. 이들이 쓴 업적은 비록 작지만
군대라는 환경에서 이룬 업적이라 크게 사고 크게 평가 하고 싶다.
그런데 편제 때문에 해체라고? 역시 꼴통 국방부.
현재 공군 ACE는 공군 전산소 예하 부대에 편제 되어 있는 걸로 나와있고 편제 조정 도 참모총장 선에서 할수 있는 걸로
나와있다. 그런데 감사에서 아무런 대책도 없이 '너네 편제에 어울리지 않으니까 해체 해.' 라는 거는 이건 어디나라 탁상
공론?
대책이 있어야 해먹죠?
여기에서 난 행정 계열 출신이라 잘 알지만. 군대의 탁상공론은 본좌급 탁상 공론이다. 예을 들어 'A가 이런이런 일을 하고 있는데
심열을 기우려서 하고 있더라' 가 아니라 'A가 이걸 못 끝냈더라.' 라고 끝내는 탁상공론.
제발 대책이라도 세워줘 국방부 제발.

# by | 2008/05/12 08:10 | ProJect. E-Spot.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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